[전남 광의교회]
정명숙 집사의 울금가루 (60g / 200g / 350g)

신기하고 행복한 오리키우기는 사막에서 오아시를 만난 기쁨과 행복이었습니다. 행복한 농장을 꿈꾸는 저의 오랜 바람은 '건강한 동물을 키우자'라는 사명아래 오리를 만나면서 싹틔우게 되었고, 2006년 2월에 대한민국 최고의 오리를 키우는 농장을 만들자는 목표로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약용 유황오리는 독이 있는 유황을 먹인 오리로 유황을 한꺼번에 많이 먹일 수 없기에 조금씩 조금씩 적어도 1년을 먹여야만 유황을 검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리 한마리당 고가의 금액으로 유통할 수 밖에 없어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이 아님을 착안하여 독이 없는 유황만을 찾아 먹임으로서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착한 가격의 진짜 유황오리를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재창고를 열어보면 십전대보탕과 울금, 개똥쑥과 매실발효 엑기스(병아리 장 튼튼제 사용), 말린 울금, 울금발효 엑기스(간염에 약한 오리를 위한 면역력 보강제), 쇠기름발효 엑기스(오메가3 보강제)가 가득합니다. 사람이 아닌 오리가 먹을 특별식입니다.

천연원료로만 만든 먹거리로 대한민국 건강 도우미로 명명되는 그날까지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다짐을 새로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밥상이 건강해지는 날까지 동물복지를 추구하며 안전한 식품생산에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